기자 없이 YS 묘소 참배한 尹대통령, 공개는 대통령실이…"지금은 큰 정치 되새길 때"

2022. 11. 22.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경구 기자(hilltop@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지금은 모두 거산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거 7주기를 맞은 김 전 대통령 묘소를 비공개로 찾아 헌화, 분향, 묵념을 하고 방명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尹대통령 "지금은 큰 정치, 바른 정치 되새길 때"

[임경구 기자(hilltop@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지금은 모두 거산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거산(巨山)은 김 전 대통령의 아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거 7주기를 맞은 김 전 대통령 묘소를 비공개로 찾아 헌화, 분향, 묵념을 하고 방명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참배는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개 일정이어서 대통령실 풀기자가 동행하지 않았다.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 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김 전 대통령 서거 6주기에는 대선후보 자격으로 참배했으며 올해 2월에도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

▲ 지난 10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3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묘소에 분향하는 모습 ⓒ대통령실

[임경구 기자(hilltop@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