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국 흐리고 강원 등 곳곳 비…아침 최저 9도 ‘쌀쌀’

윤종진 2024. 10.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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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 중·북부 동해안·산지는 새벽까지, 전남 해안은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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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춘천 퇴계동의 거리 가로수가 알록달록 단풍이 들며 가을이 깊어짐을 느끼게 하고 있다. 김정호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 중·북부 동해안·산지는 새벽까지, 전남 해안은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mm, 강원권과 전남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각각 10∼60mm, 5mm 미만 수준이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울산 14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19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울산 20도, 창원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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