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비행' 한화, 부상 암초…심우준, 종아리뼈 골절로 최소 4주 이탈

김희준 기자 2025. 5.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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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심우준이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5.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최근 12연승을 질주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뽐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내야수 심우준이 최소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한화 구단은 경기가 없는 12일 심우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한화는 "심우준이 지난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상대 투수의 투구에 맞은 후 왼쪽 무릎 통증을 느꼈다. 두 군데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골(종아리뼈) 골절이라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약 2주 간 안정이 필요하며 정상 훈련까지는 4주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심우준은 지난 10일 키움전에서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 키움 투수 손현기가 던진 직구에 무릎을 맞았고, 통증을 호소한 끝에 대주자로 교체됐다.

몸에 맞는 공 여파로 11일 경기에 결장했던 심우준은 결국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2025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가 돼 한화와 4년, 총액 50억원에 계약한 심우준은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내야의 한 축을 이뤘다.

33경기에서 타율 0.170(94타수 16안타)에 그쳤으나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내야진에 안정감을 더했다.

지난달 26일 대전 KT 위즈전부터 이달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12경기를 내리 이기며 상승세를 자랑한 한화는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 도전을 앞두고 심우준이 이탈해 고비를 맞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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