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과 배우, 연예계 대표 비주얼 자매의 감동 시상식 화제된 여가수, 일상룩

아이브 장원영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귀여운 과자 헤어 액세서리 룩
장원영이 푸른색 셔츠에 흰색 칼라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양쪽 머리에 장식한 노란색 과자 모양의 헤어 액세서리다. 이 독특한 액세서리는 그녀의 긴 생머리와 앞머리와 조화를 이루며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한다. 눈을 감고 있는 표정과 함께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우미우 핑크 백 화보
장원영이 블루 컬러 셔츠와 베이지 톤 상의를 레이어드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녀가 들고 있는 미우미우(Miu Miu) 브랜드의 핑크 컬러 박스백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돋보인다. 화보 촬영장의 푸른 배경과 대비되는 핑크 백은 장원영의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캐주얼 가챠 스타일
장원영이 흰색 니트 스웨터와 모자를 활용한 캐주얼한 일상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카모플라주 패턴의 캡 모자와 브라운 컬러 백팩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일본의 가챠 자판기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여행지에서의 자유로운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니트의 짜임 패턴이 돋보이는 이 룩은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심플 블랙 탑 스타일
장원영이 심플한 블랙 탱크톱을 입고 세련된 미니멀 룩을 연출하고 있다. 가슴 부분의 작은 로고 디테일이 포인트인 이 의상은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네이비 컬러 네일, 그리고 붉은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한 의상에 세련미를 더했다. V 사인 포즈와 함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다.

한편 아이브 장원영과 배우 장다아가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04년생 장원영과 2001년생 장다아는 3살 터울의 친자매로, 각각 아이돌과 배우로 활동하며 연예계 대표 비주얼 자매로 주목받고 있다.

장원영은 2018년 10월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후 2021년 아이브 멤버로 재데뷔하며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언니 장다아(본명 장진영)는 2023년 4월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피라미드 게임'에서 장다아는 백하린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장원영 언니'라는 꼬리표에 대해 "연기의 본질이 더 중요하다"며 "스스로와의 싸움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생의 아이돌 데뷔가 배우의 꿈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다"며 "자매가 관심사가 비슷했고 각각 아이돌과 연기 쪽으로 나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AA 2024에서는 MC를 맡은 장원영이 신인상을 수상한 언니 장다아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는 특별한 순간이 연출됐다. 장원영은 "이렇게 직접 의미 있는 상을 언니에게 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부모님도 아마 흐뭇하고 뿌듯하게 보고 계실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장원영과 장다아는 AAA 시상식에서 최초로 같은 부문의 트로피를 가진 자매로 기록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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