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호선 3시간여 만에 전체구간 운행재개…"원인 조사 중"(종합)

이성덕 기자 2023. 6.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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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24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마지막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철도 전환기가 고장나 일부 구간만 운영됐지만 3시간21분 만인 오후 5시45분부터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철도 전환기가 복구됐다"면서 "오후 5시45분부터 정상운행된다"고 말했다.

철도 전환기가 고장나자, 대구도시철도는 수동으로 회차를 시켰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 1시간15분 뒤쯤인 오후 3시39분부터 달성공원에서 용지역까지 일부 구간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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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6일 오후 2시24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마지막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철도 전환기가 고장나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원대역사에 '출입금지' 안내문을 붙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2023.6.6/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 News1 이성덕 기자

6일 오후 2시24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마지막역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철도 전환기가 고장나 일부 구간만 운영됐지만 3시간21분 만인 오후 5시45분부터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철도 전환기가 복구됐다"면서 "오후 5시45분부터 정상운행된다"고 말했다.

철도 전환기가 고장나자, 대구도시철도는 수동으로 회차를 시켰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 1시간15분 뒤쯤인 오후 3시39분부터 달성공원에서 용지역까지 일부 구간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교통공사는 고장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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