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아내, 父 얼굴도 못 보고 장례식 사흘 지켜” (퍼라)[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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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11살 연하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0월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11살 연하 미모의 여인과 재혼에 성공한 배우 윤기원(53세)과 모친 신철남(85세)이 출연했다.
윤기원 모친은 며느리에게 "네가 장례식에 와줘서 고맙다"고 했고, 윤기원 아내는 "아버님을 생전에 뵀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윤기원 모친은 며느리가 장례식장에 "사흘을 꼬박 있었다"며 "얼굴도 못 본 시아버지 감을. 그래서 고맙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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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11살 연하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0월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11살 연하 미모의 여인과 재혼에 성공한 배우 윤기원(53세)과 모친 신철남(85세)이 출연했다.
윤기원 모친은 남편이 세상을 떠난 날에 대해 2022년 4월 3일 오후 2시 반이었다며 생생하게 기억을 더듬었다. 윤기원 모친은 “일요일이었다. 뭐 치우고 하다 보니 반듯하게 드러누워 있더라. 자는 것 마냥. 여보 자요? 대답이 없어서 꼬집어도 아프다는 말을 안 하더라. 또 꼬집었다. 이상하다 싶어서 대보니 숨을 안 쉬더라”고 말했다.
윤기원은 “아버지가 가시기 전에 대게나 랍스타를 한 번 잡숫게 했어야 했는데. 미루다 보니 못 잡숫고 가셨다. 미루면 안 된다. 돌아가시고 나면 해드릴 수가 없는데”라며 “아버지가 몸 관리를 무지하게 안 하셨다. 몸이 안 좋으면 스스로 관리를 하셨어야 하는데 자꾸 설탕 많이 들어간 주스, 사탕, 과자. 입이 써서 드시려고 했는지 몰라도. 재작년에 당뇨발이 오더라”고 돌아봤다.
윤기원은 “돌아가시기 전날에도 병원에 아버지를 모시고 다녀왔다. 다음 날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돌아가셨다고. 급하게 가신 것 같기도 하고 어머니 말씀 들어보면 아프지 않게 편하게 간 것 같아 마음이 낫다”며 당뇨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보였다.
윤기원 모친은 며느리에게 “네가 장례식에 와줘서 고맙다”고 했고, 윤기원 아내는 “아버님을 생전에 뵀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윤기원은 “당신을 봤으면 참 좋아하고 예뻐했을 거”라고 부친의 반응을 짐작했다.
오지호가 “소개도 안 했는데 형수님이 아버님 장례식장에 간 거냐”고 묻자 윤기원은 “어머니에게만 사실 만나는 처자가 있다고 정보만 드린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윤기원 모친은 며느리가 장례식장에 “사흘을 꼬박 있었다”며 “얼굴도 못 본 시아버지 감을. 그래서 고맙더라”고 했다.
현영은 “정성”이라며 감탄했고 윤기원은 아내가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현영이 “좋은 분을 만났으니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관리도 해라”고 당부하자 윤기원은 “왜 결론이 다이어트냐”며 항의하다가 현영이 “건강해야 하니까요”라고 거듭 강조하자 “알겠다”며 받아들였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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