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공항 사업 추진에 손 맞잡아

권윤수 입력 2022. 11. 25.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11월 25일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의 핵심은 대구경북과 광주가 각각 추진하는 공항 관련 특별법이 2022년 안에 제정되도록 서로 돕자는 겁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도 금년 내에 양 시가 노력해서 대구 공항 이전 문제하고 같이 법안을 처리했으면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월 25일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의 핵심은 대구경북과 광주가 각각 추진하는 공항 관련 특별법이 2022년 안에 제정되도록 서로 돕자는 겁니다.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도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로 갔습니다.

2009년 시작된 달구벌과 빛고을의 협력을 의미하는 달빛동맹 협정을 맺기 위해섭니다.

두 도시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2022년 안에 제정되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광주도 군 공항 이전이 숙원 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11월 초 관련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상태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도 금년 내에 양 시가 노력해서 대구 공항 이전 문제하고 같이 법안을 처리했으면 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 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두 도시가 다양한 사업 추진에 손을 맞잡자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
"누구보다 지역 소멸을 걱정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홍 시장과 국가 질병이라 불리는 지역 소멸을 해소하기 위해 손잡겠습니다."

협약서에는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와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과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관련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비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홍 시장의 이번 광주행은 12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를 반드시 이루기 위한 포석을 놓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협약 체결과 함께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특별 강연도 할 예정이었지만, 두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5·18 관련 단체가 홍 시장의 과거 발언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면서 묘역 참배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편집 한보욱)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