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고 싶다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7가지 방법

조회수 2023. 11. 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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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습관은 작업을 완료하려는 동기를 잃은 상태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계속 미룰 때 발생합니다. 미루는 것 자체가 당장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회사나 혹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바로바로 반영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결국 경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멈추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미루는 행동이 습관이 되면 성과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미루는 습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시간별 계획 세우기

많은 직장인들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눈 앞에 두고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자진하여 ‘딴짓’을 일삼는 경험을 합니다.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내일 할 일이 두 배가 되고, 마감 직전에는 과한 업무량으로 허덕이게 됩니다. 큰 프로젝트를 통째로 하나의 일로 인식하기보다, 작은 업무로 쪼개서 차례차례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만 모아 시간별로 계획을 세우고 처리합니다. 오늘은 오늘 할 일에만 집중하며 과도한 긴장감을 느끼지 않도록 합니다.


스마트폰 방해금지 모드 이용하기

일을 해야 할 시간에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게 된다면, 과감하게 안보이도록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시로 업무 관련 연락을 받아야 하는 직장인들이 스마트폰을 없애기란 어려운 일인데요. 스마트폰의 방해금지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긴급하게 일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에만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해두고 전화나 문자, 이메일 푸시를 받지 않는 방법인데요. 연락을 바로 확인할 수 없음을 알리기 위해 메신저 상태 메시지에 ‘바쁨 표시’를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어려운 일은 오전에 처리하기

사람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가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시간에 집중력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대개 출근 후 간단한 책상 정리를 마친 뒤 일을 시작할 때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마감이 임박했고, 어렵고, 복잡한 일일수록 오전에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근무시간 동안 어려운 일을 먼저 처리할수록 업무를 미루는 습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전 중에 해결한 업무량이 많으면 점심식사 후 일을 시작할 때 부담감이 적어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죠.


커피 마실 때 수분 보충해주기

직장인들은 커피를 ‘생명수’라 부릅니다. 집중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마시기 때문인데요. 커피는 보통 출근하자마자 마시거나, 점심 식사 후 마시게 됩니다. 문제는 커피는 수분을 빼앗아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실수록 몸에 수분이 날아가며 목이 마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을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는 몸의 컨디션을 만들어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목이 마르면 몸에서는 수분을 얻기 위한 것에만 집중하도록 몸의 시스템을 바꿉니다. 커피 대신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거나, 커피를 마실 때 물 한 잔을 옆에 두고 함께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업무는 점심시간 이후 처리하기

점심식사 후 식곤이 몰려 오면 오후 근무가 시작한 후 한참이나 집중력이 흐려진 상태로 앉아 있게 됩니다. 식곤증을 물리치기 어렵다면, 점심식사 직후 근무시간에는 단순 업무를 하며 보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전화업무나 이메일 체크 및 답신, 서류 작업 등이 그것입니다. 단순한 업무는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식곤증이 몰려와도 진행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졸음이 쏟아질 때 단순 업무를 하면, 집중력이 높아질 때 더 중요한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루는 습관을 줄일 수 있습니다.


SNS 줄이기

바쁜 업무 중에도 쉽사리 집중하지 못하고 SNS만 바라보고 있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SNS 중독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면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 미루는 습관까지 생기게 되는데요. 당장 처리해야 하는 일을 미루지 않고 해내기 위해서는 생각의 경로가 다른 곳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잦은 SNS 활동이나, 목적 없이 스크롤만 움직이며 SNS을 바라보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무력감을 만들고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를 생성하며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퇴근 전 TO DO LIST 작성하기

오늘 일을 미룬다고 내일 저절로 해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매일 해내야 하는 업무량은 변하지 않고 주어지는데요. 미루는 습관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업무의 예고편을 소화한다는 생각으로, 근무시작 전 ‘TO DO LIST’를 보면 미루지 않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TO DO LIST 작성은 근무 직후 보다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 전, 다음 날 리스트를 미리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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