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이번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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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 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 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 일원인 후티는 작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원을 명분으로 홍해에서 상선 등을 공격해 왔고 이스라엘은 지난달 29일 후티의 근거지인 예멘 북부 호데이다항을 폭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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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 이란 반군 후티가 현지시간 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무인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성명에서 텔아비브의 중요 시설을 공격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벌였다면서 "드론이 적에게 탐지되거나 격추되지 않고 도달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중부 앞바다에서 "의심스러운 공중 목표물"을 요격했다고만 밝혔습니다.
후티는 전날에도 "이스라엘 깊은 곳 군사 주둔지들을 향해 '쿠드스-5' 로켓을 발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이 주도하는 '저항의 축' 일원인 후티는 작년 10월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원을 명분으로 홍해에서 상선 등을 공격해 왔고 이스라엘은 지난달 29일 후티의 근거지인 예멘 북부 호데이다항을 폭격하기도 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68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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