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아파트 상승거래 48%로 줄어‥서초구는 22%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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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면서 직전 거래 가격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중 상승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48.5%였습니다.
지난 6월 50.3%에 이어 7월 52.1%, 8월 52.5% 등 석달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면서 9월에는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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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면서 직전 거래 가격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상승거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 중 상승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48.5%였습니다.
지난 6월 50.3%에 이어 7월 52.1%, 8월 52.5% 등 석달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면서 9월에는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8천884건을 정점으로 8월 6천114건으로 줄었고, 7일까지 집계된 9월 거래는 1천941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9월 계약분은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25일 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8월 거래량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송파구, 양천구와 강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자치구에서 모두 상승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363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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