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Ⅱ'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슈퍼 럭셔리 SUV의 정점을 찍는 컬리넌 시리즈 Ⅱ와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Ⅱ를 선보였습니다. 컬리넌은 2018년에 출시된 롤스로이스 브랜드 최초의 SUV입니다. 이번 모델은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로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맞춤 제작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엠퍼라도르 트러플의 우아함, 그리고 아틱 화이트의 정제된 감각

컬리넌 시리즈 Ⅱ는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기 위해 특별한 외장 색상을 선보였습니다. 엠퍼라도르 트러플(Emperador Truffle)이라는 이름의 색상은 갈색 대리석의 질감을 담아 고급스러움을 각대화했습니다. 여기에 아틱 화이트(Arctic White) 코치라인을 더해 차량의 섬세한 매력을 강조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Ⅱ에는 아틱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23인치 블랙 배지 휠과 어두운 크롬 마감으로 완성된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이 더해져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트윈 터보 V12 엔진 탑재, 강력한 성능의 정점

컬리넌 시리즈 Ⅱ에는 6.75L V12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571마력과 85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블랙 배지 모델은 최고출력 600마력과 900Nm의 최대 토크로 한층 더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기어 조작 레버에 있는 '로우(Low)' 버튼을 누르면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이 가능해져, 고객들은 기존 럭셔리 SUV에서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주행 감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젋어진 고객층 사로잡는 컬리넌 시리즈 Ⅱ

컬리넌의 성공은 단순한 판매량을 넘어 롤스로이스의 고객 연령을 56세에서 43세로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는 도심 생활을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직접 운전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컬리넌 시리즈 Ⅱ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섬세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통합을 강화했습니다.

맞춤 제작 비스포크, 고객의 개성을 담다

이번 공개 행사에서는 비스포크 맞춤 제작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가지 컬리넌 모델이 전시되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개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강화해,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독창적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6억 7천만 원에도 인기, 순차 인도 시작

컬리넌 시리즈 Ⅱ의 기본 모델은 5억 7,700만 원부터,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Ⅱ는 6억 7,000만 원(VAT 포함)부터 시작됩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두 모델 모두 이달부터 순차 인도에 들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컬리넌 시리즈 Ⅱ를 통해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젊어진 고객층을 겨냥한 세련된 디자인과 맞춤형 제작, 그리고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이번 모델은 앞으로도 럭셔리 SUV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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