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엔 ‘얼굴이 너무 작아서’ 놀림받았었는데... 지금은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원래 아침드라마에서 반듯한 역할만 하던 ‘김지훈’은 드라마 ‘악의 꽃’을 시작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합니다. 이후 넷플릭스 화제작 ‘발레리나’와 ‘종이의 집’을 통해 글로벌 스타가 되었지요.
요즘은 티빙의 ‘이제, 곧 죽습니다’에서 태강그룹 대표이사 박태우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발레리나
- 감독
- 이충현
- 출연
-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신세휘, 박형수, 김영옥, 주현, 김무열, 장윤주, 이충현, 그레이
- 평점
- 2.56
작품 홍보차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는데요. 얼굴이 진짜 작다고 칭찬하는 최화정에게 털어놓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얼굴이 작아서 놀림을 받았다
2~30년 전에는 남자가 얼굴 작은 게 큰 칭찬이 아니었고 오히려 만나는 사람마다 놀리곤 했었다고요. 심지어 ‘쥐새 X’ 같다는 소리도 들었다고 합니다.
얼굴이 너무 작아서 일반 마스크로는 얼굴 전체를 덮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 작은 얼굴 때문에 연예계에 쉽게 입성하게 되었고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워낙 작은 얼굴과 섬세한 이목구비 덕에 얼굴천재 차은우의 ‘중년버전’이라는 밈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어린 시절 놀림받았던 게 억울하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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