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실시간 교통 소통정보 서비스 확대 제공

봄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주요 진출입로에서 차량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해 온 전주동물원 주변에 대한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봄 행락철 주요 정체 구간인 전주동물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일대에 교통정보 제공용 폐쇄회로(CC) 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교통안내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흐름 영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실시간 교통 소통정보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확대된 실시간 교통 소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전자들은 전주동물원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통정체 완화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 확보, 교통량 증가에 대응한 신속한 신호 조정 및 효율적인 교통전담인력 배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전주시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교통정보 CCTV와 노변기지국 등을 통한 교통 관련 실시간 소통정보, 돌발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교통정보센터 관제실을 통해 보다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및 교통상황 대응 등에 힘쓰고 있다.
향후 동부대로에도 교통안내전광판과 교통정보 CCTV 등 교통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교통정보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최준범 시 대중교통국장은 “동물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동물원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역에 스마트 교통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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