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 2방으로 37홈런-39도루… KIA, KS 직행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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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보름간의 침묵을 깨고 한경기에 2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의 맹활약으로 승리한 KIA는 이제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됐다.
KIA의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한 김도영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4-0으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지난 1일 홈런 이후 보름간 홈런이 없었던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만 홈런 2개를 몰아치며 단숨에 37호포 고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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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보름간의 침묵을 깨고 한경기에 2홈런을 쏘아올렸다. 37홈런-39도루로 40홈런-40도루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김도영의 맹활약으로 승리한 KIA는 이제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됐다.
KIA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서 11-5 승리를 거뒀다.
KIA의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한 김도영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4-0으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여기에 9회초에는 7-5로 앞선 1사 1,2루의 상황에서 중앙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쏘아올리며 10-5로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일 홈런 이후 보름간 홈런이 없었던 김도영은 이날 경기에만 홈런 2개를 몰아치며 단숨에 37호포 고지에 오르게 됐다.
이제 KIA는 단 8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37홈런-39도루인 현 상황에서 3홈런-1도루만 기록하며 40홈런-40도루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KIA 역시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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