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 변이 접종에 사용할 모더나 백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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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회분을 도입한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이다.
이 백신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7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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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질병관리청이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회분을 도입한다. 이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신규 변이(JN.1) 접종에 사용된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이다.
이 백신은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백신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7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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