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치약 활용법

명절에 치약이 선물로 들어왔는데요. 잘 맞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다 보니 유효기간이 지났더라고요. 버리려는 치약을 변기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약의 양 끝을 1cm 정도만 잘라서 치약이 나오도록 도와주세요.

매일사용하는 변기인데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물때가 생기고 지저분해지죠? 그런데 치약하나만 있으면 변기에 핑크 물때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데요.

변기에 치약을 넣게 되면 물을 내릴 때마다 자동으로 세척하는 효과를 주는데요. 물론 변기통에 넣는 것은 아니고요.

변기 수조 안에 치약을 넣어주시면 아까 잘라두었던 입구에서 치약이 녹아 물을 내릴 때마다 치약물이 변기통 안을 청소해 주는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치약에는 연마제 성분이 있어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는데요. 이렇게 변기통 안에 넣으면 1주일 정도 지나면 치약이 다 녹으니 꼭 꺼내주시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