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벨기에 MF 나잉골란,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 모든 혐의 부인, "집에 돌아가고 싶다"

김태석 기자 2025. 1.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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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동했던 라자 나잉골란이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벨기에 매체 HLN의 보도에 따르면 나잉골란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마약 밀매 사건과 연루되어 조사대상에 올랐다.

나잉골란은 27일 아침 벨기에 경찰의 대규모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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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동했던 라자 나잉골란이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되었다.

벨기에 매체 HLN의 보도에 따르면 나잉골란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마약 밀매 사건과 연루되어 조사대상에 올랐다. 나잉골란은 27일 아침 벨기에 경찰의 대규모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체포되었다.

브뤼셀 검찰은 "이번 수사는 남미에서 유럽으로, 특히 안트워프 항구를 통해 벨기에로 코카인을 밀수한 뒤, 이를 다시 유통한 혐의와 관련된 것"이라고 해당 사건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나잉골란은 변호사를 통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나잉골란의 변호사 오마르 소우이디는 "나잉골란은 집으로 돌아가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지만, 그 결정은 영장 판사가 내릴 것"이라고 현재 의뢰인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34세인 나잉골란은 과거 인터 밀란·AS 로마 등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클럽에서 활약하며 주가를 드높인 바 있는 중앙 미드필더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는 A매치 30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벨기에의 작은 클럽 로케렌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과거 나잉골란은 경기 외적의 이슈로도 큰 문제점을 여러번 남긴 바 있다. 이번 체포 사건 역시 그의 커리어에 심각한 오점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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