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개인소비지출 PCE 전년 대비 2.2%↑... 물가 3년 6개월래 최저

김종윤 기자 2024. 9. 27. 21: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1%였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3%)를 밑돌았습니다.

미 연준이 중요하게 판단하는 물가지표인 PCE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2021년 2월(1.8%)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7%, 각각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0.2%)을 밑돌았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