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5푼 추락' 김하성 선발 제외 충격…타격 부진 장기화→애틀랜타 감독 칼 뽑았나

김건일 기자 2026. 5. 18. 0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은 김하성이 18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하성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구단이 발표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전 유격수로 낙점받은 김하성이 18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하성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구단이 발표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을 대신해 호르헤 마테오가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애틀랜타는 보스턴과 시리즈 1승 1패를 나눠가져 위닝시리즈가 달려 있는 3차전에 김하성이 아닌 마테오를 선발 유격수로 내세웠다.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오프시즌과 스프링캠프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재활에 매진해 왔다.

긴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지난 13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로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안타를 날렸다.

그런데 이후에 안타가 뚝 끊겼다. 15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6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7일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3으로 뒤진 9회엔 2사 만루에서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타구가 채프먼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1루 땅볼로 연결되는 불운도 따랐다. 시즌 타율은 0.059까지 떨어졌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이날 경기에선 김하성이 빠져 있는 동안 주축 선수로 맹활약해 왔던 마우리시오 듀본도 빠진다. 팀이 치른 46경기 중 43경기에 출전했던 듀본 또한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15타수 1안타로 타격 페이스가 가라앉아 있다.

애틀랜타 소식을 다루는 배터리 파워는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이 올 시즌 벤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듀본이나 김하성이 경기 후반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 혹은 수비 교체로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이와 함께 도미닉 스미스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최근 타격감이 살아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나선다. 야스트렘스키는 시즌 첫 38경기에서 6타점에 그쳤지만 이번 주에만 5타점을 기록했다. 또한 전날 3-2 패배 경기에서 2루타 두 개를 터뜨린 호세 아로카는 듀본 대신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며 9번 타순에 배치됐다.

애틀랜타 선발투수는 이번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인 그랜드 홈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