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반이라고?" 중고 2천만원대 국산 LPG SUV의 정체

2025년 단종, LPG(LPe) 도넛탱크로 트렁크 손실 없음, 복합 약 8.9km/L, 중고 약 1,500만~2,800만원

정답은 르노 QM6입니다. 국내에서 드물게 LPG 모델(LPe)을 갖춘 중형 SUV로 인기를 끌었으나, 2025년 11월 생산이 종료됐습니다. 지금은 중고로 약 1,500만~2,800만원에 만날 수 있습니다.

르노 QM6(국내형) 녹턴 블루 외관

LPG인데 트렁크가 안 줄었다

QM6 LPe는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도넛형 탱크를 배치해, LPG 차인데도 트렁크 용량 손실이 거의 없습니다. 동급 최대급 적재 공간이 강점입니다.

LPG 연료비가 가솔린·디젤보다 저렴해, 주행거리가 많은 사용자일수록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QM6 앞측면

무난한 중형 SUV의 기본기

전장 4,675mm, 축거 2,705mm로 5인 가족용 중형 SUV 크기입니다. 2.0 LPe는 140마력, 2.0 가솔린은 144마력입니다.

CVT와 조합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냅니다. LPe 복합연비는 약 8.9km/L 수준으로, 연료비 단가를 감안하면 실질 유지비가 낮습니다.

QM6 측면

단종됐지만 매물은 많다

그랑 콜레오스 출시 후 병행 판매되다 2025년 단종됐습니다. 그만큼 중고 매물이 꾸준히 나와 선택폭이 있습니다.

국내 유일에 가까웠던 LPG SUV라는 희소성 덕분에, 저렴한 유지비를 원하는 수요에서 여전히 찾는 차입니다.

QM6 뒷측면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이며 트림·휠 사이즈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고 시세는 연식·주행거리·관리 상태·매물 시점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구매 전 실차 점검과 부품 수급 확인을 권장합니다.

QM6 퍼플 블랙 외관

QM6는 '유지비 부담을 낮춘 중형 SUV'를 원하는 사람에게 합리적인 중고 선택지입니다. 특히 주행거리가 많은 사용자라면 LPG의 낮은 연료비가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