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수성가 효녀인데…母 “남처럼 어색해” 눈물 [금쪽상담소]

박로사 기자 2024. 9. 13. 13: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쪽상담소' 박나래 모친.채널A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모친이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박나래의 모친이 출연하는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형돈은 모친 고명숙에게 박나래가 어떤 딸이냐고 물었고, 모친은 “효녀”라고 답해 흐뭇함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고명숙은 박나래와 전화 통화 중 냉랭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고명숙은 “어딘가 모르게 남처럼 어색하다”고 했고, 박나래는 “다른 분들하고는 잘 지내시더라. 그런데 왜 나한테만”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어떤 느낌이냐면, 너무 잘난 자식이 조금 어려운 거다”라고 분석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박나래는 “제가 너무 죄송하다. 엄마가 너무 고생을 하셨다”며 “꿈을 이루고 싶은 게 너무 컸다”고 눈물을 흘렸다.

박나래 모친이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는 1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