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강원도’

김혜정 2024. 9. 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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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카셰어링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강원도' 인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쏘카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숙소 및 차량사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쏘카 회원이 가장 많이 숙소를 예약한 지역은 강원도(20.1%)로 5명중 1명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 직장인 4명 중 1명꼴로 개인 연차를 활용해 최장 9일 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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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기간동안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객이 연일 만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추석 연휴기간 카셰어링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강원도’ 인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쏘카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숙소 및 차량사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쏘카 회원이 가장 많이 숙소를 예약한 지역은 강원도(20.1%)로 5명중 1명의 선택을 받았다. 강원도를 이어 경상북도(9.1%), 경기도(8.8%), 전라남도(8.5%)가 뒤를 이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고, 바다와 산 등 뛰어난 자연 경관을 모두 갖추고 있는 강원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는것으로 예측된다. 일자별 예약률은 연휴가 시작되는 14일(35.4%)과 15일(30.2%)이 가장 높았다.

쏘카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11월 17일까지 3만 원(7만 원 이상 숙소)과 2만 원(7만 원 미만 숙소) 등 선착순 페스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0만 원 상당의 숙박 쿠폰팩과 카셰어링 75%·55% 할인 쿠폰 등 쏘카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11월 24일까지 입실하는 모든 숙소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 직장인 4명 중 1명꼴로 개인 연차를 활용해 최장 9일 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지난 3∼4일 직장인 1천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휴 직후인 19∼20일 연차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5.7%가 이틀 모두 연차를 쓴다고 답했다. 연차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집에서 휴식(40.2%)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국내 여행(37.7%), 고향 방문(24.7%), 해외여행(21.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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