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준호·채수빈 '금융의 날' 정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과 그룹 2PM(투피엠)의 이준호, 배우 채수빈(본명 배수빈)이 29일 저축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포함해 금융 발전에 기여한 191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김종국은 대중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을 통해 금융 지식을 전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종국·이준호·채수빈 [터보제이케이컴퍼니, 한국월드비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yonhap/20241029103009123mntr.jpg)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가수 김종국과 그룹 2PM(투피엠)의 이준호, 배우 채수빈(본명 배수빈)이 29일 저축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포함해 금융 발전에 기여한 191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김종국은 대중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을 통해 금융 지식을 전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준호는 월드비전을 통한 봉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온 점을, 채수빈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각각 국무총리표창과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금융발전 유공 포상은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저축의 의미가 투자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한푼 두푼 여유자금을 모아 자산을 형성한다는 의미의 저축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한 금융의 혁신은 지속돼야 하며, 긴 시계에서 금융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외되는 자를 포용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성제 의왕시장 쓰러져 병원 이송…"호흡 회복, 의식은 없어"(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처럼…" 미국인 대리모 통해 2세 퍼트리는 中재벌 | 연합뉴스
- 80대 노모 자택서 숨진 채 발견…"전날 때렸다" 50대 아들 체포 | 연합뉴스
- "전청조에게 이용당해"…남현희, 사기방조 무혐의 결정문 공개 | 연합뉴스
- 인천대로서 람보르기니 중앙선 넘어 3대 충돌…"길 미끄러워서"(종합) | 연합뉴스
- 팝핀현준, 수업 중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 연합뉴스
- 덧셈·뺄셈 못하는 초등 1학년생 딱밤에 벌 준 교사 벌금형 | 연합뉴스
- 변요한-티파니 스타 커플 탄생…결혼 전제 교제(종합) | 연합뉴스
- 민주화운동단체 '기생충집단' 비하…창원시의원, 모욕혐의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