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상속녀가 유럽 가서 마음먹고 돈 쓰면 벌어지는 일

출처 : instagram@bubee_k

매일 다른 럭셔리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억만장자 상속녀인 Bubee Vareenithi Kanpaibool인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여행지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곤 합니다.

특히 그녀가 떠난 유럽 여행지는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녀가 방문한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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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27만 명을 보유한 그녀는 태국 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라오는 사치스러운 생활은 늘 화제가 되는데요. 전 세계 여러 곳에서 파티를 즐기고, 명품 브랜드를 착용하는 등 럭셔리한 삶을 누리고 있죠.

특히 슈퍼카를 브랜드별로 수집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아우디 등 수십 대의 슈퍼카를 SNS에 업로드하며 자연스레 그녀의 가정배경에 많은 관심이 쏠렸죠.

사실 그녀는 태국 부동산 사업가이자 억만장자의 막내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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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화려한 파티와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많은 슈퍼카 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아끼는 차는 포르쉐 박스터인데요.

영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태국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선물한 차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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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가 단순히 재벌 2세라서 호화스러운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인스타 스타, 셀럽인 동시에 태국 의류 브랜드 ‘VARITHORN BOUTIQUE’의 대표이기도 하죠.

영국 엑서터(Exeter) 대학에서 비즈니스 경영 회계 및 마케팅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쇼핑몰을 열어 높은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억만장자 상속녀라는 타이틀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 능력을 발휘해 쇼핑몰 CEO로서도 큰 활약을 하는 그녀.

남다른 경제력과 뚜렷한 본인의 가치관 덕분에 많은 팬층을 모으고 있는데요.

6년 동안 열심히 쇼핑몰을 키워오며 현재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국가로도 수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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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여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이전인 1월 말에는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녀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들도 빼놓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피사의 사탑' 앞에서 재미있는 인증샷을 찍으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 속 피사의 사탑은 각도 5.5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울어진 종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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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탈리아 로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했습니다.

중세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웅장한 건축물로 수용 가능 인원만 최대 8만 명에 달하는 로마에서 가장 큰 4층 규모의 원형 경기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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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운하에서 곤돌라를 타고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곤돌라 라이드는 '로맨스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뱃사공마저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분위기를 고조시키죠. 그녀는 남편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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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상속녀답게, 여행 중에도 억 소리 나는 돈 자랑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명품을 사랑하는 그녀답게 첫날부터 고급 브랜드숍과 부티크가 모여 있는 밀라노 쇼핑의 명소,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를 방문했는데요.

몬테 나폴레오네는 가로수가 늘어선 거리에 디올, 프라다, 돌체 앤 가바나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숍들이 쇼핑객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죠.

그녀는 “첫날부터 파산”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켜켜이 쌓인 쇼핑백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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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네치아 고급 호텔인 팔라쪼 바바리고(Hotel Palazzo Barbarigo)에서 식사하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 호텔의 10번 방은 베네치아 호수를 내려다보면서 조식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멋진 뷰와 함께 샴페인을 곁들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이탈리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알차게 여행한 그녀, 마지막 날 역시 쇼핑을 빼놓지 않았는데요.

'더 이상 갖고 갈 수 없을 때까지 쇼핑해야 한다'(#shoptillyoucantcarryanymor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지미 추, 베르사체, 구찌 등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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