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튀르키예 원더키드'에 관심...나폴리-PSG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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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아르다 귈레르(17‧페네르바체)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귈레르 영입 경쟁에서 나폴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PSG)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폴리, PSG는 당장 1월에 영입할 의사가 없기에 토트넘엔 기회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귈레르를 영입하려면 1월에 움직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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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아르다 귈레르(17‧페네르바체) 영입 경쟁에 참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귈레르 영입 경쟁에서 나폴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PSG)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나폴리, PSG는 당장 1월에 영입할 의사가 없기에 토트넘엔 기회다"라고 보도했다.
귈레르는 튀르키예산 원더키드다. 이제 고작 17살에 불과한데, 이미 페네르바체 1군에서 활약 중이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윙어로도 간간이 투입된다. 2021-22시즌 16경기 3골 5도움, 올 시즌 13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인상 깊은 건 올 시즌 페네르바체의 10번이 바로 귈레르다.
튀르키예에서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 지난해 튀르키예 U17 대표팀에 승선했던 귈레르는 이번 11월 기간에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렀다. 벌써 엄청난 경험을 쌓고 있다.
귈레르는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 뛰길 원한다. 마침 토트넘, 나폴리, PSG가 달라붙었다. 오는 1월, 혹은 내년 여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나폴리와 PSG는 1월에 영입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귈레르를 영입하려면 1월에 움직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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