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월드 팝 그룹' 호라이즌, 소년미 탈피한다…11월 신곡으로 '반전 매력' 선사

▲ 11월 신곡을 발표하는 호라이즌. 제공|MLD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호라이즌이 다음달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빈치·킴·카일러·레이스터·윈스턴·제로미·마커스)은 오는 11월 3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힙합 비트와 파워 넘치는 랩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소년미를 탈피하고 사춘기를 맞은 일곱 소년의 반전 매력이 담긴다.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해 왔던 호라이즌은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발매 당일 필리필 마닐라에서 열리는 호라이즌의 두 번째 콘서트 '데이투어: 앵커 하이'에서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호라이즌은 앞서 필리핀 유명 보이밴드 더 보이프렌즈(The boyfriends)의 '수마야우 수무노드'(SUMAYAW SUMUNOD)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이들은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발돋움했다.

이뿐만 아니라 호라이즌은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소속사 선배이자 보컬리스트 이승철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완성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하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신곡을 발매하고 이어갈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 11월 신곡을 발표하는 호라이즌. 제공|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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