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생산 690억 원, 취업 1천여 명 유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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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과 배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개발전략과 마스터플랜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홍콩,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국제공항의 복수 화물터미널 운영사례를 참고하면서 대구경북신공항에 적합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전자상거래, 콜드체인, 특별수송 등 고부가가치 물류를 아우르는 종합형 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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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만 평에 1·2물류단지 개발 계획

경북도는 3일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과 배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개발전략과 마스터플랜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의성군,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연구원 등 물류·항공·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9월 착수한 공항신도시(의성군) 조성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홍콩, 싱가포르,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국제공항의 복수 화물터미널 운영사례를 참고하면서 대구경북신공항에 적합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전자상거래, 콜드체인, 특별수송 등 고부가가치 물류를 아우르는 종합형 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하는 전략을 논의했다. 또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활용 화물 자동분류·추적 시스템, 드론과 자율주행 운송로봇 도입, 스마트 통관 플랫폼 등 미래형 항공물류 및 인프라 도입 방향도 제시했다.
물류단지는 총 30만 평 규모다. 제1물류단지는 국제물류단지, 집배송센터, 콜드체인, 국제특송센터를 포함한다. 제2물류단지는 국제물류단지, 특별수송사 터미널, 항공 MRO단지 등을 포함하는 단계별 개발을 계획했다. 물류단지 조성 후속사업으로는 배후교통망 확충,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건설,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항공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690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1천여 명으로 전망됐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는 단순한 물류기지가 아니라, 경북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핵심동력"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첨단 물류생태계를 조성해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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