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메시지 전할까요"…서울교육청, 현수막 문구 공모

김정현 기자 2022. 11. 30.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화문 인근 세종대로에서도 볼 수 있는 서울시교육청 청사 현수막의 문구를 시민 공모로 정한다.

교육청은 다음달 1~16일 서울교육 비전·가치를 주제로 '서울교육메시지 선정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시지는 교육청 본청 외벽에 위치한 대형 현수막으로, 서울 교육 정책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보는 이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설치 중이다.

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정해 오던 문구를 내년부터는 시민 공모를 받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현수막 문구 선정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본청 현수막 문구를 시민 공모로 정한다. 사진은 코로나19 첫 해였던 지난 2020년 3월3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외벽에 걸린 코로나19 희망 문구. 모두가 최선을 다해 '희망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 광화문 인근 세종대로에서도 볼 수 있는 서울시교육청 청사 현수막의 문구를 시민 공모로 정한다.

교육청은 다음달 1~16일 서울교육 비전·가치를 주제로 '서울교육메시지 선정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시지는 교육청 본청 외벽에 위치한 대형 현수막으로, 서울 교육 정책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보는 이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설치 중이다.

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정해 오던 문구를 내년부터는 시민 공모를 받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30만원, 가작(2개)은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글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 문구다. 1인당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디자인이나 캘리그라피는 받지 않는다.

이번 당선작은 내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게시할 방침이다. 접수는 이메일(azzaworld@sen.go.kr)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