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은 구릉과 푸른 바다가 맞닿은 여수 돌산읍, 그곳에 자리한 이곳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2012년 5월 15일 문을 연 이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남해의 시원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약 229ha(약 69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부지는 일상의 소음을 잊게 할 만큼 고요하며,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자연의 색을 선사한다.
봉황산의 자연환경과 역사


봉황산자연휴양림(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대복길 160)은 봉황산 자락의 완만한 능선을 따라 조성된 산림 휴양 공간이다.
2009년 착공해 2011년 완공된 이후, 2018년 9월부터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잘 가꾸어진 편백숲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쾌적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숙박부터 야영까지 맞춤형 휴양 시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캠핑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숙박 인프라를 갖췄다.
독립된 공간인 숲속의 집 14동을 비롯해 산림휴양관 10실, 이동식 카라반 3동이 마련되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야영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야영데크 23면도 운영 중이며, 56명을 수용하는 세미나실도 구비되어 단체 워크숍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무료 프로그램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사이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숲길을 따라 걷는 맨발 체험과 호흡법 등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용 시간 및 시설 운영 안내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한다.
숙박시설은 오후 3시 입실, 오전 11시 퇴실이며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한다. 입장료는 개인 기준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주차비는 승합차 3,000원, 대형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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