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온빛수목원 4계절 꽃정원 조성…"관광명소로 키운다"

김형중 2026. 2. 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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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벌곡면 '온빛수목원' 일원을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논산시는 2일 온빛수목원 주변에 꽃정원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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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온빛자연휴양림.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벌곡면 '온빛수목원' 일원을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논산시는 2일 온빛수목원 주변에 꽃정원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빛수목원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각종 SNS를 통해 사진 촬영 명소(포토존)로 알려졌으며 드라마 '그해 우리는',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등의 촬영지로 활용되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개방돼 왔다.

시는 온빛수목원이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온빛수목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꽃정원 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원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조성된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 대표 수종과 초화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로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온빛수목원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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