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과 국제핵융합실험로 재료 실험 논의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국제 공동 과학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관련 재료를 실험하기 위해 조만간 한국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5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 로사톰 소속 ITER 엔지니어링 연구소의 아나톨리 크라실니코프 소장은 ITER의 핵융합로 가장 안쪽 벽인 제1벽에 쓰일 혁신적 물질 실험에 한국 전문가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국제 공동 과학 프로젝트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관련 재료를 실험하기 위해 조만간 한국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5일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원자력 회사 로사톰 소속 ITER 엔지니어링 연구소의 아나톨리 크라실니코프 소장은 ITER의 핵융합로 가장 안쪽 벽인 제1벽에 쓰일 혁신적 물질 실험에 한국 전문가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물질의 표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물질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ITER과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이라며 "연구 수행의 세부 사항은 가까운 미래에 한국 전문가들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에서 실험을 마친 뒤 다음 단계 실험을 한국에서 하는 방안이 협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TER은 프랑스에 건설을 추진 중인 핵융합 시설로 평화적인 목적으로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해 한국,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등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327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면허정지'는 보류했지만‥"환자들 죽어가야 끝내려는가"
- 서초을 신동욱50%·홍익표37%‥종로 곽상언47%·최재형38%·금태섭4%
- "느그들 쫄았제?" 선명한 '정권 심판'‥조국혁신당 돌풍 어디까지?
- 여자친구 모녀에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검거‥20대 여성 사망
- 도심서 시내버스 질주‥"브레이크등 빠르게 깜박여‥"
- 채상병 사건 혐의자 빼라더니‥재검토에선 혐의자 넣어라?
- 대검 '디넷'에 휴대전화 정보 통째 보관‥"위법하다" "문제없다"
- 러시아 테러 용의자들 멍투성이‥원하는 답 나올 때까지 고문?
- 징계 피하려?‥양산시의회 김태우 의원 기습 사퇴
- '중국서 구금' 손준호, 10개월 만에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