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꽂힌 건설주, 가파른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에도 건설회사 주가가 가파르게 뛰고 있다.
건설주가 원전 시공사로 부각되면서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주가 원전 시공사로 재평가받으며 기업가치 리레이팅(주가 재평가)이 이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확산 속도에 따라 원전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건설주는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를 훌쩍 넘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에도 건설회사 주가가 가파르게 뛰고 있다. 원전 인프라 수혜주로 재평가받으면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지수는 올 들어 68.2% 급등했다. 전체 34개 KRX 지수 중 증권, 반도체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현대건설(134.9%), 대우건설(165%) 등이 1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건설주가 원전 시공사로 부각되면서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는 올 들어 현대건설을 389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기관투자가는 대우건설을 1000억원어치 사들였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주가 원전 시공사로 재평가받으며 기업가치 리레이팅(주가 재평가)이 이뤄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 확산 속도에 따라 원전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도 “건설은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물리적 병목 구간을 해결할 유일한 업종”이라고 평가했다.
일부 건설주는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를 훌쩍 넘어섰다. 현대건설 주가는 지난달 증권사들이 내놓은 평균 목표주가(13만4800원)를 약 22% 웃돌고 있다. 대우건설 주가 역시 증권사 목표주가를 넘어섰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곧 챗GPT 제친다'…한국서 결제액 '폭발' AI 뭐길래
- '성수동 옆' 응봉·금호동 뜬다…재건축 활발
- 中 AI모델, 사용량서 美 첫 추월…"AI 경쟁축 성능에서 가격으로"
- "여성 시신 나체, 13년간 몰래 찍었다"…50대 남성, 누구?
- 하루 만에 18억 쓸어 담았다…2030女 사이서 인기 폭발 [트렌드노트]
- 충격 소식에 잘나가던 주가 '휘청'…한국전력 개미 어쩌나 [종목+]
- "저성과자 나가" 희망퇴직금 4억줬더니...'핵심직원'도 신청[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삼전닉스 비중 70% 육박…'한도 초과' ETF에 뭉칫돈
- 수백만원짜리 샤넬 운동화 하자에도 묵묵부답...명품 '배짱 영업'에 '황당'
- "공원 옮기고 재건축"…3000가구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