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도 치매도 아니다.." 70살 이후 자식에게 무거운 짐이 되는 부모의 공통점 1위

자식에게만큼은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늘 다짐하면서도 혹시 내가 부담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신 적 있으시죠? 그 걱정이 깊어질수록 마음도 점점 위축됩니다.

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은 꼭 가난이나 병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평소의 생활 습관과 마음가짐이 자식에게 더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70살 이후 자식에게 무거운 짐이 되는 부모의 공통점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미루는 습관

은행 업무나 병원 예약처럼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자식에게 미루는 부모가 많습니다. 하나둘 맡기다 보면 자식은 자기 일과 부모 일을 함께 감당하느라 지쳐 갑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는 것만으로도 자식의 짐은 크게 줄어듭니다. 이번 달에는 자식에게 부탁하던 일 하나를 직접 해 보세요.

2위. 하루 종일 자식만 기다리는 외로움

부모의 하루가 자식의 전화와 방문만 기다리는 일로 채워지면 자식은 큰 부담을 느낍니다. 연락이 조금만 늦어도 서운해하는 부모 때문에 자식은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부모에게 자기만의 일상이 있어야 자식도 마음 편히 자기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친구 모임이나 복지관 활동으로 나만의 일정을 만들어 보세요.

1위. 아무 준비 없이 맞은 노후

자식에게 가장 무거운 짐이 되는 것은 아무 준비 없이 맞은 노후입니다. 돈도, 건강 관리도, 마음의 준비도 없이 나이 들면 결국 모든 부담이 자식에게 넘어갑니다. 김병곤의 책 제목 『저속노화 운동』처럼,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하면 노화의 속도도 자식의 짐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내 노후의 돈과 건강 계획을 한 장에 적어 보세요.

그럼 짐이 되지 않으려면 무엇부터 할까요?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는 부모는 많이 가진 부모가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는 부모입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준비만으로도 자식의 마음은 훨씬 가벼워집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혼자 할 수 있는 일 하나만 직접 해 보세요. 그 하나가 자식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 됩니다.

오늘 스스로 해낸 일 하나가, 10년 뒤 자식에게 남기는 든든한 안심이 됩니다.

출처 : '저속노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