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무트 교전 격화… 우크라軍 "러 공격 모두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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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지역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치열한 교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이날 "바흐무트 상황이 여전히 어렵다"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에 가해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모두 격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르스키 사령관의 이날 발표는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중심부로 진격하고 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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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이날 "바흐무트 상황이 여전히 어렵다"면서도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에 가해지는 러시아군의 공격을 모두 격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 용병회사인 와그너그룹의 병력과 교전을 펼치고 있다. 시르스키 사령관은 "와그너그룹 병력은 사방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고 있다"며 급박한 현지 상황을 알렸다.
시르스키 사령관의 이날 발표는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중심부로 진격하고 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앞서 예브게니 프리고진 와그너그룹 수장은 "와그너그룹 병력이 바흐무트 중심지까지 근접했다"며 "우리는 바흐무트 중심부와 불과 1.2㎞ 떨어진 곳까지 진격했다"고 주장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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