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세장 인근서 총기 소지자 체포‥"3번째 암살 시도 막은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의 암살 위기를 모면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와 탄창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코첼라 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유세장 밖 차량 검문소에서 49세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의 암살 위기를 모면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와 탄창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시간 12일 오후 코첼라 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유세장 밖 차량 검문소에서 49세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이 사건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우리가 또 다른 암살 시도를 막았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체포된 남성이 여러 개의 다른 이름을 가진 여권과 가짜 번호판을 단 미등록 차량, 장전된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남성은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당일 석방됐으며, "자신은 트럼프 지지자이며 총기도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5804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전방 사격 준비태세‥무인기 침투 타격 가정"
- '여사 직격'에 침묵 속 불쾌감‥야 "정권 붕괴 시작"
- '광복절 폄하' 논란 뉴욕 총영사 "사과 생각 없다"
- "중국군, 오늘 대만 둘러싼 해역·공역서 군사훈련"
- [뉴스 속 경제] 1년 7개월 만에 '5만 전자'‥반등은 언제쯤?
- [와글와글] 차 앞에 갑자기 나타난 화단‥그대로 '쿵'
- '스타십' 5차 시험비행 성공‥추진체 첫 수직 착륙
- '민간 지도앱'보고 119 출동‥'위치 오류' 누가 책임?
- 경부고속 7중 추돌 2명 사망‥"브레이크 미작동" 주장
- '홈런 3방 위력'‥'삼성, 플레이오프 1차전 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