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만석 규모 ‘돔구장’ 건립 TF 가동…오늘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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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5만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 추진을 본격화한다.
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TF(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는 천안아산 돔구장과 광역환승복합센터를 연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해외 돔구장 건축 면적과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해 천안아산 돔구장의 적정 규모를 도출하고, 개폐 및 폐쇄형 돔을 분석해 적합한 형태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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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5만석 규모의 ‘돔구장’ 건립 추진을 본격화한다.
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TF(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천안·아산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TF 구성원 20여명이 참석했다. TF는 천안아산 돔구장과 광역환승복합센터를 연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도보 10∼20분 거리 20만㎡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31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5만석 이상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김태흠 충남지사는 직접 이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이렇게 조성된 돔구장에서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을 치르고, 축구와 아이스링크 경기도 열 계획이다. 또 연 150∼200일가량 K팝 공연과 전시, 대기업 행사 등도 진행한다는 목표다.
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전문가 자문 회의에 이어 지난달 23일 돔구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돌입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용역을 통해 도는 지역 환경과 개발 여건을 검토하고, 돔구장의 경제적 타당성과 다목적 활용 가능성 등 필요성 및 당위성을 분석한다. 또 해외 돔구장 건축 면적과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해 천안아산 돔구장의 적정 규모를 도출하고, 개폐 및 폐쇄형 돔을 분석해 적합한 형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돔구장 건설 사업비와 운영 비용, 위험 요인 및 대안, 재원 조달 방안, 사업 추진 방식, 단계별 로드맵 및 실행 전략 등도 마련한다.
도는 또 천안아산역에 광역환승복합센터도 건립해 돔구장 활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광역환승복합센터는 ▲충청권 교통 허브 조성 ▲광역 환승 체계 고도화 ▲교통복지 실현 등을 위해 추진 중으로, 오는 2030년까지 6735억원이 투입된다. 6만104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만6800㎡ 규모로, 환승 시설과 함께, 주거·상업·문화·업무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형식 부지사는 “빠른 시일 내 돔구장에 대한 재원 조달과 운영 관리 방안을 포함한 종합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기관 간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가동해 돔구장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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