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안되는데 혼자 가요제 나가 '대상' 타버린 초등학생 근황
초6 때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아 온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아이돌을 접고 배우로
전향한다고 하는데
그의 스펙터클한 데뷔기
함께 살펴볼까요~?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은 어릴 때 장래 희망란에 '연예인'이라고 써 놓을 정도로 연예인이 되기를 꿈꿨다고 합니다.
윤지성의 어머니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가요제에 참가한 뒤 어느 날 어머니한테 "예선 통과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본선 역시 혼자 치르고선 "엄마, 자전거 실으러 와. 나 대상 탔어"라고 말했으며, 아들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현장에 갔더니 심사위원이 "중고등학생 대상의 가요제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게 상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 특별상으로 전환했다"고 알려줬다고...
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와 독립성을 자랑한 그는 중3 때 예고를 진학하겠다고 말한 뒤 정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고등학교 때는 '왕의 남자' 1인극을, 명지전문대학 재학 당시에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연출해 5관왕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죠.
그 뒤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들어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했습니다.
1회부터 리액션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재치 있는 예능감으로 탄탄한 팬층을 만들어 2017년 8월 7일 워너원의 리더 겸 서브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룬 그는 2019년 1월 27일 그룹 활동이 종료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뮤지컬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최근에는 윤지성이 아이돌 활동을 뒤로하고 배우 전향을 위해 연기자 회사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윤지성이 아이돌이나 가수 활동이 아닌 연기자로 향후 진로를 정했다"며 "배우 전향을 위해 연기자 회사 2곳과 접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팬들은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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