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 대상 주인공은 나야”…‘퍼디’ vs ‘나혼렙’ vs ‘스블’ 맞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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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 '지스타(G-STAR)'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고 게임을 가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 수상 영예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지난 일 년 동안 게임산업을 선도한 최고의 흥행작을 뽑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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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 수상 영예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지난 일 년 동안 게임산업을 선도한 최고의 흥행작을 뽑는 행사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11월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통상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고른다. 심사 기준은 작품성, 창작성, 개발·독창성, 대중성 등이다. 지난해에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에게 돌아갔다.
지난 7월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스팀 기준 매출 1위와 최고 동시 접속자 22만명을 기록했다. 에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시장까지 포함하면 동시 접속자는 50만명에 육박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5월 세계 시장에 데뷔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43억뷰를 돌파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출시 24시간 만에 매출 140억원, 일간 이용자 수 500만명,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도 친숙한 원작 감성과 캐릭터 성장 요소를 적절히 배치해 호응을 얻어 글로벌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이 게임은 발매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국가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출시 두 달 만에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쓰기도 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대상 수상 기대작으로 언급되고 있는 게임의 장르가 각기 다른 것이 눈에 띈다”라며 “우리나라 게임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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