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12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임신 깜짝 발표한 연예인

1994년생인 유나킴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4년 싱글 앨범 '러브 미 러브'를 내고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이듬해 아이돌 그룹 디아크 멤버로 합류했으나, 팀 활동이 크게 빛을 보지 못하면서 이른 해체를 맞았습니다.

이후 엠넷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 나온 것을 계기로 솔로 활동을 이어가다 2018년 'K팝 스타' 출신인 디아크 전 멤버 전민주와 여성 듀오 칸(KHAN)을 결성, 1년 만에 다시 해체 수순을 밟았습니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유나킴은 2021년 5월,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면서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2019년 여름, 미국으로 잠깐 왔다가 그 후로 아예 미국으로 오기로 결정했다. 회사 사정상 더는 칸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을 못 하게 됐다. 더 이상 아이돌 활동은 볼 수 없기에 실망할 팬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언젠가 다시 노래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 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021년 같은 해 11월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3년 4월 "임신 27주가 됐다"고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사는 유나킴은 유튜브 채널 'My EUNAVERSE 나의 유나버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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