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4일뿐이라니”… 이마트가 예고한 대규모 깜짝 ‘할인 대전’

이마트, 9월 4일부터 ‘고래잇 페스타’ 시작
이마트 로고 자료 사진. (AI 생성) / 헬스코어데일리

이마트가 9월 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29일 밝혔다.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용품·가전까지 폭넓은 품목을 묶어 초저가를 내세우는 ‘9월 고래잇 페스타’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시작일도 목요일로 변경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기간을 넓혔다. 그동안 주말 할인은 금·토·일 3일간에 집중됐지만, 이번에는 목·금·토·일 4일간으로 늘어났다.

또한 SSG닷컴은 이마트 점포와 연계한 ‘바로퀵’ 서비스를 오는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점포 반경 3km 내 소비자는 1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수도권뿐 아니라 충청·대구·부산 지역까지 19개 점포에서 동시에 가동된다.

이마트, 신선식품 최저가·생활 필수품 반값 공세

마트에 진열된 샤인머스캣을 들어 올린 모습. / Hakase_420-shutterstock

이마트는 ‘9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신선식품 최저가에 도전한다. 햇꽃게, 햇사과, 한우, 삼겹살, 계란, 자연산 참다랑어회 등 가을철 수요가 높은 품목이 주력이다. 여기에 샤인머스캣 1.5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조건으로 1만 1940원에 내놓는다. 파머스픽 하우스 감귤 1.4kg 팩도 9900원에 판매된다.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은 ‘반값 대전’으로 맞선다. 만두, 두부, 시리얼, 치즈, 각종 식용유, 컵밥, 수입버터, 커피, 냉동피자 같은 즉시 소비 식품이 포함됐다. 세제, 칫솔·치약, 바디워시, 건전지, 하기스 기저귀 등 생활 필수품도 절반 수준 가격에 풀린다.

이번 행사는 자체 개발 상품도 적극 내세운다. 레몬 베이스 소스를 활용한 ‘등심 탕수육(550g, 케요네즈·샐러드 포함)’은 행사카드 결제 시 6980원에, 안유성 셰프의 조리법을 반영한 ‘광주옥 들기름 메밀면(262g)’은 3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전제품도 행사에 포함됐다. 삼성·LG전자를 비롯한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는 이마티콘 10만 원이 추가 증정된다.

1시간 내 도착하는 바로퀵 서비스 확대

‘바로퀵’ 서비스 포스터. / SSG닷컴 제공

SSG닷컴이 내놓은 ‘바로퀵’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하는 즉시 배송 모델이다.

19개 이마트 점포가 거점이 되며, 반경 3km 이내에서 이륜차를 통해 배송된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원, 배송비는 3000원이다. 냉장·냉동 상품은 전용 파우치와 보냉제를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부 점포는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주문은 앱 메인 화면의 바로퀵 전문관에서 이뤄진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는 바로퀵 대상임을 알 수 있는 아이콘이 표시돼 선택이 쉽다.

취급 상품은 6000여 종이다.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은 물론, 자체 브랜드 피코크와 5K PRICE 상품이 포함된다.

이마트 즉석조리 코너에서 만든 김밥, 초밥, 꼬치, 닭강정도 주문할 수 있다. 주방·욕실용품, 문구·사무, 뷰티·패션, 소형가전, 반려동물용품까지 범위가 넓다. 배송 과정은 앱과 푸시 알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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