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산과 숲이 붉게 타오르는 이맘때면 걷고 싶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자리한 강천산군립공원.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정된 군립공원이자, 한 해의 마지막 가을을 담는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죠.
순창 강천산

📍 주소: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263-1.
1981년 1월, 전국 최초의 군립공원 1호로 지정된 이곳은 해발 583.7m의 낮은 산세에 계곡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는 사계절 힐링지입니다.
특히 11월 초순, 활엽수가 선사하는 다채로운 단풍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가늘고 촘촘한 '아기단풍'은 섬세하게 물들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산행은 강천호의 잔잔한 풍경을 마주하며 시작됩니다. 이후 병풍바위, 신선대, 삼인대, 범바위 등 독특한 지형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곳곳에는 비룡폭포, 구장군폭포, 약수폭포 등 시원한 물줄기들이 동행합니다.
가벼운 능선 트레킹도 가능합니다. 강천산은 광덕산(565m), 산성산(603m)과 연결되어 있어 하루 코스로도 충분하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편리한 시설과 합리적인 이용 요금

🅿️ 주차: 소형차 568대, 대형 26대, 임시 주차장 포함 총 600대 이상 수용 가능. 주차 요금 무료!
💰 입장료: 성인 5,000원 / 학생 4,000원🎟️ 무료 대상: 만 6세 이하, 만 70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순창군민 (증빙서류 지참 필수)
🕘 운영시간:
4~10월: 오전 7시 ~ 오후 6시
11~3월: 오전 7시 ~ 오후 5시
☎️ 문의: 063-650-1672 (기상 상황 따라 변동 가능하니 방문 전 확인 권장)
서울·수도권에서도 쉽게 떠나는 가을산행

🚗 자가용 경로:
서울: 경부고속도로 → 천안논산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27번·30번 국도 → 약 4시간 소요
인천: 서해안고속도로 → 고창담양고속도로 → 광주대구고속도로 → 순창IC → 약 3시간 30분 소요
🚌 고속버스:
서울 → 순창: 09:30, 10:30, 13:30, 14:45, 16:10 (1일 5회 / 약 3시간 30분 소요)
인천 → 순창: 15:10 (1일 1회 / 담양 경유 / 약 5시간 소요)

Copyright © 여행한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