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해결사’ 허웅 복귀, 이상민 감독 “답답했던 외곽, 시원하게 뚫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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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최후의 방어선을 등지고 섰다.
부산 KCC는 1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최근 14경기에서 연패 없이 12승 2패를 기록 중인 소노를 상대로 수성전을 펼쳐야 하는 KCC로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KCC는 이번 시즌 소노에 경기당 평균 35.4개의 3점슛 시도를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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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황혜림 인터넷기자] KCC가 최후의 방어선을 등지고 섰다.
부산 KCC는 1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KCC는 브레이크 이후 3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에 빠져있다.
KCC는 이번 시즌 고양 소노를 상대로 3승 2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2라운드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소노에게 승리를 내준 KCC는 두 경기 모두 이정현에게 30점 이상을 허용했다. 이는 이정현의 시즌 평균 득점(18.7점)보다 12점 가까이 많은 수치다. 이정현을 집중 견제할 필요가 있다.
이상민 감독은 “이정현 수비는 허훈에게 맡긴다. 5라운드 당시 5반칙 퇴장이 무척 아쉬웠는데, 오늘(19일)은 파울 관리를 잘하며 상대 에이스를 잘 막아주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14경기에서 연패 없이 12승 2패를 기록 중인 소노를 상대로 수성전을 펼쳐야 하는 KCC로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현재 소노는 7연승을 달리며 KCC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상민 감독은 “이전과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아마 현재 열 개 구단 중 가장 분위기가 좋을 것이다. 외곽포를 얼마나 허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외곽 수비에 더 신경 쓸 것이며, 주요 선수에 대한 대인 수비도 한 명 한 명 준비되어 있다”고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CC는 이번 시즌 소노에 경기당 평균 35.4개의 3점슛 시도를 허용하고 있다. 부산 KCC는 올 시즌 서울 SK 다음으로 상대 팀에 허용한 3점슛 개수가 많다. 외곽슛을 어느 정도 허용하더라도 화력전으로 만회하는 경기 운영을 펼친다. 이를 증명하듯 KCC는 올 시즌 팀 득점 1위(82.7점)에 올라있다.
KCC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3.1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소노와의 맞대결에서는 평균 15.2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이상민 감독은 “우리가 유독 소노를 상대로 턴오버가 많아 트랜지션을 자주 허용한다. 전반에 실책 없이 상승세를 탄 소노를 얼마나 잘 제어하느냐가 중요하다. 세트 오펜스보다는 빠른 농구를 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허웅의 복귀 소식에서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이날 허웅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도착해 슛 연습에 매진했다. 지난 10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목 염좌로 결장했던 허웅은 세 경기 만에 코트로 돌아온다.
이상민 감독은 “결장 기간 동안 답답했던 외곽슛을 시원하게 터뜨려주면 좋겠다. 추격할 때나 달아날 때 결정적인 한 방을 넣어주는 역할을 기대한다. 코트 밸런스와 스페이싱을 위해 오늘 바로 선발로 기용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베스트5
KCC : 허훈 허웅 윤기찬 장재석 숀 롱
소노 : 이정현 김진유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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