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유예냐 시행이냐'‥민주당 24일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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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으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이른바 금투세 시행을 추가로 유예할지 여부에 대해 오는 24일 공개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민주당 김현정·이소영· 이연희·박선원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금투세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펼치게 되고, 이에 맞서 김영환·김성환·이강일·김남근· 임광현 의원이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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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으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 이른바 금투세 시행을 추가로 유예할지 여부에 대해 오는 24일 공개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민주당 김현정·이소영· 이연희·박선원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금투세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펼치게 되고, 이에 맞서 김영환·김성환·이강일·김남근· 임광현 의원이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토론회는 5분의 기조 발언과 반론, 각 팀의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질 에정이며, 민주당은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정책 의총을 거쳐 최종 당론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를 맡은 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한쪽은 대다수 개미 투자자들의 보호를 위해 금투세가 필요하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시행 유예로 증시 안정화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가장 현명한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48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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