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커머스 엣시 “웰컴 코리아”…K-셀러들, 다시 해외로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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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핸드메이드 제품 거래 플랫폼 '엣시(Etsy)'의 한국 셀러 입점이 재개됐다.
국내 이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셀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 셀러들은 엣시와 유사한 국내 플랫폼인 '아이디어스'를 활용했다.
일부 셀러들은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처를 옮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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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성장세
![[로이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ned/20250226100226117uxec.jpg)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미국의 핸드메이드 제품 거래 플랫폼 ‘엣시(Etsy)‘의 한국 셀러 입점이 재개됐다. 국내 이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셀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셀러들은 엣시에 판매 숍을 개설하고 있다. 엣시는 수공예 제품과 중고 거래 물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핸드메이드 마스크를 판매하며 몸집을 키웠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결제시스템 정책이 변경되며 국내 셀러의 숍 개설이 중지됐다.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 셀러들은 엣시와 유사한 국내 플랫폼인 ‘아이디어스’를 활용했다. 일부 셀러들은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처를 옮기기도 했다.
해외로 눈을 돌리는 셀러는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이커머스가 급격히 성장하던 시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든 영향이 컸다. 성장이 둔화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42조897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액수다. 다만 성장률이 두 자릿수였던 과거와 비교하면 성장세는 다소 꺾인 상태다.
반면 글로벌 이커머스 거래는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크로스보더(국경 간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시장은 2021년 7850억달러에서 2030년 7조9380억 달러로 약 10배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 환경이 발전하면서 셀러의 글로벌 거래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있다. 정산 역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통해 전보다 원활해졌다.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도 한국 셀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0월 한국 셀러들이 해외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했다.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은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일본이 우선 대상이다.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도 한국 셀러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에는 마케팅, 물류, 데이터 분석, 셀러와 제조 업체 간 연결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전담 아마존 매니저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혜택도 소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셀러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글로벌 판매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 판매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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