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는 스페인에서만!" 20개 클럽 주장단, 라 리가 미국 경기 개최 반대 '단체 성명'

김유미 기자 2025. 8. 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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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리가의 20개 클럽 주장단이 한데 모였다.

미국에서 열리는 라 리가 경기를 반대하기 위해서다.

스페인프로축구선수협회(AFE)는 라 리가 20개 팀 주장들이 현지 시간으로 21일 회동했고, 일부 경기의 마이애미 개최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AFE는 "선수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라 리가 측에 상세한 보고서를 요청했다. 그러나 라 리가는 승인 절차의 진행 상황만을 알려줬다"라며 해외 경기 개최가 선수들과 충분한 논의 없이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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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라 리가의 20개 클럽 주장단이 한데 모였다. 미국에서 열리는 라 리가 경기를 반대하기 위해서다.

스페인 라 리가는 이번 시즌 미국 마이애미에서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의 맞대결을 개최하기로 계획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가 UEFA(유럽축구연맹)와 FIFA(국제축구연맹) 측에 경기 개최를 요청하면서 구체화됐다.

스페인프로축구선수협회(AFE)는 라 리가 20개 팀 주장들이 현지 시간으로 21일 회동했고, 일부 경기의 마이애미 개최를 반대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라 리가가 추진하고 RFEF가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승인한 프로젝트는 선수들에게 무례한 처사다. 국내 리그의 틀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로서, 해외 이동 외에 스포츠적인 차원의 변화를 수반하기 때문"이라며 반대 성명을 냈다.

AFE는 "선수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 라 리가 측에 상세한 보고서를 요청했다. 그러나 라 리가는 승인 절차의 진행 상황만을 알려줬다"라며 해외 경기 개최가 선수들과 충분한 논의 없이 결정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은 해외에서 리그 경기를 치르는 것에 긍정적인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 계획에 강력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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