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명태균 실질 운영 여론조사업체 대표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25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대표를 압수수색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소장 김모 씨의 창원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창원지검은 미래한국연구소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맞춤형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명씨가 그 대가로 2022년 김 전 의원의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을 김건희 여사로부터 받아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25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대표를 압수수색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소장 김모 씨의 창원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친척이며 보좌관으로도 근무한 바 있다.
창원지검은 미래한국연구소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맞춤형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명씨가 그 대가로 2022년 김 전 의원의 창원의창 지역구 공천을 김건희 여사로부터 받아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명씨가 지난 2022년 6월 선거 직후 이와 관련해 같은해 8월쯤부터 의혹 제보자 강혜경 씨를 통해 김 전 의원의 세비 절반을 20여회에 걸쳐 합계 9천만 원을 받은 경위 등에 대해서 파악 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미 별세, 과거 발언 뭉클 "마지막 하루, 내 일기장 보고파"[이슈세개]
- 폭발하는지 보려고 아파트 배관 자른 50대 집유
- 율희 "최민환 업소 다녔다…내 가슴에 돈 꽂기도" 폭로
- [단독]'서울 침략' 세계적 설치 미술가 "작품 훼손 자제해 달라" 호소
- '아파트' 신드롬 브루노 마스 한글로 "아침 내내 울었다" 왜?
- 전세사기 피해 1227건 추가 인정…누적 2만3730건
- 희뿌연 연기 뒤덮인 미55보급창…주민들 "살면서 본 가장 큰 불"
- 최상목 "올해 성장률 하방위험 커져"…성장전망 수정 시사
- 국회 과방위,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무정지 중 정치적 발언에 대해 '감사요구안' 의결
- '개문발차' 출범 임박 여야의정 협의체…'후배 의사' 신뢰 확보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