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행의 4요소’ 중 가이드 역량 더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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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근저는 평화다.
흔히 여행의 핵심요소는 ▷현지의 인심, ▷관광자원의 감성적,교훈적 매력, ▷동반자, ▷가이드로 집약된다.
가이드가 관광자원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해줄 능력이 없거나, 장삿꾼 같이 행세하고, 독재자처럼 굴면, 여행자는 여행기간 내내 빈껍데기 콘텐츠에다 기분 언짢은 상태로 여행동선에 피동적으로 이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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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행의 근저는 평화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군사적 평화가 없으면 국제관광교류는 멈춘다. 불안은 힐링여행의 반대말 같은 것이다.
요즘 세상이 군사전쟁, 무역전쟁, 여행자납치, 고물가, 바가지 등으로 뒤숭숭해지면서 국제 관광교류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세계 각국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흔히 여행의 핵심요소는 ▷현지의 인심, ▷관광자원의 감성적,교훈적 매력, ▷동반자, ▷가이드로 집약된다. 만약 돈을 많이 쓴 유럽,미국 여행때 한국인을 대하는 태도가 나쁘고 바가지를 씌운다면, 여행자는 동아시아 보다 못한 여행이라는 평가를 내릴지도 모른다.
“공자라도 사흘 함께 지나면 밑천드러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함께 다니다보면 다른점이 드러나는데, 동반자와 서로 양보하면서 조율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여행의 기쁨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가이드·해설사·의전담당자는 여행이라는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같은 존재이다.
그가 가진 통솔능력, 의전능력, 해설능력에 따라 여행의 품질이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한다. 가이드가 관광자원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해줄 능력이 없거나, 장삿꾼 같이 행세하고, 독재자처럼 굴면, 여행자는 여행기간 내내 빈껍데기 콘텐츠에다 기분 언짢은 상태로 여행동선에 피동적으로 이끌리게 된다.
국내외 우수 관광자원의 소싱, 현지 고객접점 파트너에 대한 교육 및 협력에 자신감을 가진 하나투어가 고객의 동반자 문제는 어찌할 수 없으니, 가이드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미 네차례 세션을 통해 가이드 능력 업그레이드를 도모한 하나투어가 고객의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아카데미 형태인 ‘스타 가이드·인솔자 5기’를 운영한다.
22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스타 가이드·인솔자는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HCSI(Hana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검증된 우수 인력이다. 실제로 지난 4기에서 이들이 동행한 하나팩 2.0 상품은 일반 가이드 상품 대비 평균 3.33점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한다.
하나투어는 고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번 5기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기수 대비 약 17% 증가한 총 311명의 가이드와 인솔자를 선발했으며, △홍콩 △마카오 △중국 하이난 등 대상 지역도 추가 편성했다.
5기 선발을 기념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상품부터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미주 등 지역별 추천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구색은 △디너 크루즈 또는 요트 투어가 포함된 ‘방콕/파타야 5일’ △온천욕 체험을 즐기는 ‘대만/야류/우라이 4일’ △나이아가라에서 헬기투어를 경험하는 ‘미동부/캐나다 10일’ 등 테마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불만 섞인 여행후기들 중, “그 곳 인심 사나워서 기분 잡쳤다”, “함께 간 친구 그럴줄 몰랐는데, 여행 빌런이었다”는 말 보다는, “가이드 때문에 여행 망쳤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어쩌면 여행단 전체 조율의 의무를 가진 가이드가 여행 성패의 핵심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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