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행동 “가뭄 비판 여론 차단” 강릉시장 고발

정면구 2025. 11.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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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릉시민행동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릉시청 과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행동은 지난 8월 김 시장이 여성 공무원 대상 긴급회의를 주재하면서 지역 '육아카페' 등에 강릉시를 옹호하는 내용의 '댓글 작업'을 지시했고 담당 과장은 이를 각 부서에 전달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공무원들이 정확한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문의에 일관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회의를 소집한 건 정상적 직무라며, 어떠한 권리 침해나 부당한 지시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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