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늘 보세요" 달 옆에 어제는 금성, 오늘은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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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나란히 뜬 초승달과 금성이 발견돼 화제가 된 가운데, 오늘 밤에는 달 옆에 '화성'이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천문학 전문 앱(애플리케이션) '스타워크2'(Star Walk 2)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35분쯤 달과 화성이 나란히 함께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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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나란히 뜬 초승달과 금성이 발견돼 화제가 된 가운데, 오늘 밤에는 달 옆에 '화성'이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천문학 전문 앱(애플리케이션) '스타워크2'(Star Walk 2)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35분쯤 달과 화성이 나란히 함께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과 화성의 거리는 오는 25일 오전 4시19분쯤 서로 가장 가까워진다.
앞서 전날 저녁에는 초승달과 금성이 함께 발견되며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목격담이 올라왔다. 달과 금성의 만남은 지난 3월에도 목격된 바 있는데, 당시 두 천체 사이 거리는 2019년 1월2일 이후로 가장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직접 찍은 달과 금성 사진을 올리며 "오늘 달 옆에 엄청 크고 밝은 별이 있어서 아무렇게나 찍었는데 금성이라네" "달 옆에 뭐가 있길래 신기하다 했는데 금성이었구나" "인공위성인가 했는데 금성이었다니"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에는 오늘 밤 목격될 달과 화성 소식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내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어제 옆에 있던 별은 금성이었다던데 오늘 밤에는 화성이 있다고 한다" "어제는 금성이, 오늘은 화성이 달 옆에 있다고 한다. 오늘은 구름이 많아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 등의 글을 트위터 등에 남겼다
이처럼 행성이 달 옆에서 관측되는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크2 설명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14일, 16일, 22일 각각 토성, 목성, 수성, 금성 등이 발견된다.
한편, 오늘 밤 달 옆을 지키는 화성은 지구 밖을 도는 첫 번째 외행성(지구보다 바깥쪽에 있는 행성)이자 태양계에서 4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으로,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등 많은 국가 및 기업에서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영화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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