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에서 부부 연기하고 진짜 결혼한 배우 커플

영화 스물(2015)을 다시 보다 보면, 주인공 3인방 못지않게 짧게 등장하는데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커플이 있어요. 바로 소소반점에서 티격태격하며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줬던 소중-사랑 부부인데요.
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이 영화 속 부부로 만난 뒤, 실제로도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헐… 둘이 진짜 결혼했어?”라는 반응이 한 번 더 터졌습니다.

극 중에서 양현민은 소민(정소민)의 오빠이자 소소반점 주인 소중 역, 최참사랑은 그 가게의 안주인 사랑 역으로 등장해요. 특히 후반부 소소반점 장면은 짧아도 임팩트가 강해서 조연인데도 존재감 미쳤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당시 기사에서도 소소반점 부부가 극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로 언급됐습니다.

이 커플이 “영화 속 부부 → 현실 부부”로 더 유명해진 건, 양현민이 예능에서 직접 밝히면서예요. 2022년 4월 26일 방송된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한 양현민은 “스물에 제 이야기를 접목했다”는 비하인드를 풀다가, 영화 속에서도 아내가 프라이팬으로 손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배역에서도 와이프였고, 그때는 연인이었다가 지금은 와이프가 됐다”는 식으로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둘의 결혼 소식 자체도 꽤 화제가 됐었죠. 보도에 따르면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오래 교제 끝에 2019년 3월 결혼식을 올렸고, 당시 기사에는 11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표현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드라마 같아요. 스크린에서 부부 연기를 했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긴 시간 사랑을 이어가다 진짜 부부가 된 거니까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최근 근황도 계속 알려지고 있는데요. 2026년 1월 보도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딸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 번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스물에서 그 부부 맞지? 하고 기억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됐네 하면서 더 뭉클해진 케이스라서 그런지 반응이 유독 따뜻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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